경매를 위한 첫 걸음, 부동산 기초용어를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멋쟁이 동산이, 멋동이입니다!

오늘은 경매를 위한 첫 걸음인, 부동산 기초용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할게요.

가장 기본적인 부동산과 관련한 용어를 알아야 다음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자, 그럼 살펴보도록 할게요.

 

임대인, 임차인이란?

임대인은 돈을 받고 집을 빌려준 사람으로 집주인이고,

임차인은 돈을 내고 집을 빌려 쓰는 사람으로 세입자입니다. 

 

1인 가구란?

: 말 그대로 가구원이 1인인 가구로, 1명이 독립적으로 살림을 차린 가구를 뜻합니다. 

 

1세대 가구란? 

: 가구주와 형제 및 자매(같은 세대에 속하는 친족) 등이 함께 사는 가구입니다. '같은 세대' 기준이므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사는 경우는 제외하고 부부끼리만 사는 경우가 1세대 가구에 해당합니다.

 

다가구 주택/ 다세대 주택이란?

: 다가구 주택은 여러 가구가 한 건물 내에 거주할 수 있도록 지어진 단독주택,

다세대 주택은 여러 가구가 한 곳에 거주할 수 있는 동시에 여러명이 소유권을 나눠가질 수 있는 공동주택입니다.

즉, 다가구 주택의 임대인(집주인)은 1명, 다세대 주택의 임대인(집주인)은 여러명인 것입니다. 

실제로 많이 혼동되는 단어라 밑에 표로 한 번 더 정리해보겠습니다.

 

 

다가구 주택, 다세대 주택 비교표

 

전용면적/ 공용면적/공급면적이란?

: 전용면적은 가구 구성원만 사용하는 면적으로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이 속합니다.

주거공용면적은 건물 내 다른 사람들과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간의 면적으로 엘리베이터, 주차장, 계단, 복도 등을 의미합니다.

공급면적은 평수에 대해 이야기할 때 언급되는 것으로, 전용면적+공용면적으로 정확한 주거공간의 크기를 알고 싶다면 전용면적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국민주택, 민영주택이란?

: 국민주택은 LH, SH 등 국가공급기관에서 공급하는 전용면적 85m2 이하인 주택이고

민영주택은 민간기업이 공급하는 브랜드 주택입니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이란? (2020.10 부터 시작)

이전에 집을 한 번도 보유한 적이 없는 사람들이 내 집 마련의 꿈을 보다 쉽게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로, 신청자격에 해당한다면 경쟁이 치열한 일반 분양에 비해 분양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국민주택의 경우, 기존 20%에서 생애최초 특별공급 비율을 25%로 확대하였고

민영주택의 경우, 생애최초 특별공급을 위해 공공택지의 물량을 15%, 민간택지는 7%의 물량으로 제공하였습니다.

평수 계산은 어떻게 하나요?

: ㎡×0.3025=평   /   평×3.3058=㎡로, 계산기를 이용하는 것이 빠릅니다.

가계약이란? 

: 정식 계약서 작성 전, 마음에 드는 매물을 선점하고 확보하기 위해 '가계약금'이란 명목으로 일부 금액을 입금 후 선제적 이득을 갖기 위한 형태를 의미합니다.

 

가계약금의 반환은 가능할까?

: 불가능합니다. 실제로 부동산에서 가계약금이라는 법률용어도 없을 뿐더러, 대외적으로 예외가 없다면 부동산 가계약금 반환은 불가능합니다. 

계약을 하고자 하는 계약목적으로 부동산의 상태, 지명, 계약 금액과 지불 방법 등에 대한 합의와 특정 날짜까지 진행여부를 결정, 명시하고 특정된 상태에서 가계약금을 받았다면 이는 정식 계약으로 인정하여 계약금 중의 일부로 보기 때문입니다.

 

반면 무효가 되는 경우는, 부동산 가계약금 반환이 된다는 특약을 특별조항으로써 기재했거나 혹은 중도금 지급 방법 등 합의가 전혀 안 된 상황이라면 계약으로써 효력이 없고 인정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반환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상황과 합의 여부에 따라 중요한 영향을 받는 가계약금 반환을 위해 최고의 방법은 특약사항에 최대한 상세하게 기재하여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놓는 것입니다.

 

"쌍방 합의에 의해 ~까지 ~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지불한 가계약금은 반환한다." 

와 같이 구체적인 날짜와 이행 내용 등을 특약사항으로 기재하면 불필요한 분쟁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